도대체 방향을 어디로 가는가

1. 수급분석

외인이 저 많은 풋매도 물량이 들어왔는데 저걸 소화시키려면 아마도 20포인트는 올라야 한다. 연말도 다가왔고 일봉상 추세선에도 닿았고 나스닥도 지금 딱 반등하기 좋은 곳이기는 확실한 확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거기에 외인이 콜매수가 아닌 풋매도를 저렇게 친 것도 찝찝하다. 하지만 물량이 물량인 만큼 며칠이 지나더라도 올릴 건 분명한 일 오늘밤이 문제로구나 과연 정말 상승할지 그냥 이제 왔다 갔다 시간만 때우다가 이달 마무리를 할 것 같다. 그럼 어제 야간에 찍은 307.80이 저가라는 것인지 그렇다면 오늘 유심히 봐야 한다. 이것을 깨지 않고 마무리한다면 월말부터 상방이 보이기도 하기 때문이나 본격적인 상승은 다음 달 초부터로 예상을 해본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급상승은 없을 것이라는 것 왜? 풋매도이기 때문에 프리감소만 먹겠다고 하는 것이다. 다음 달 초에 콜로 한번 진입할 예정이다 모든 것이 콜을 가리키고 있다. 과연 옳을지는 시간이 지나 봐야 아는 법 일단 정찰병 투입 후 불타기 기법을 쓸 것이다.

2. 차트분석 

추세선상에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므로 섣불리 덤비지 말고 정찰병 정도만 들어가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차트분석도 수급분석도 끝났다면 이제 투자밖에 없다 하지만 며칠 지켜봐야 한다. 아마도 외인이라면 더 싸게 잡기 위해 한번 더 밀어서 잡지 않겠는가 생각해 본다. 매도의 특성상 많이는 밀지 못할 것 같다. 그러니 하루이틀 지켜보는 게 좋을 듯싶다.

3. 투자 

아직 작게 하려고 한다. 10개 정도 내 삶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늘 투자해서 느끼는 거지만 콜매수보다는 풋매수가 수익이 더 잘났던 기억밖에 없다. 데이트레이딩을 참 오랫동안 해왔다. 그렇게 그렇게 시드가 즐어들어가고서야 알게 되었다. 데이는 답이 아니라는 것을 큰 숲을 보고 포인트를 짚어내여 가감하게 투자하는 안목이 필요하다는 것을 늘 시장에 겸손해야 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려야 하며 매 순간이 아닌 그리고 매일이 아닌 큰 추세를 탈 줄 알아야 수익이 난다는 것을 왜 이리 오랫동안 시간을 두고 라야 깨달았는지 아이러니하기도 하다.나이가 들어가면서 순간순간 대응도 확실히 힘들어지기도 하고 판단을 내렸더라도 그오랜세월의 상흔이 있어서 그런것인지 주춤하기도 한다. 그래도 포기란 없다. 그래서 오늘도 낼도 나는 이길을 꾸준히 갈것이며 성공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