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04

"러시아, 최선희 북한 외무상 방문에 '전방위 협력' 의지 표명" 내용: 러시아 크렘린궁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을 맞아 북한과의 협력 관계를 전방위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크렘린 대변인은 "북한은 우리의 이웃이자 가장 가까운 이웃이며, 모든 분야에서 더욱 강화된 파트너십을 추구하는 파트너"라며 "북한과의 대화는 모든 수준에서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이끄는 북한 대표단은 현재 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이며,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의 초청으로 모스크바를 찾았습니다. 또한, 페스코프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최선희 외무상의 만남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으며, 최 외무상과 라브로프 장관 간의 회담은 16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 대표단은 지난해 9월에 열린 북러 정상회담의 협의 내용을 논의할 것으로 .. 2024. 1. 15.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 전망, 코픽스 3.84%로 0.16%p 내린다" 내용: 내일부터 은행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하락할 전망이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2월에 넉 달 만에 하락한 영향으로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1월 대비 0.16%포인트 감소한 3.84%로 집계되었다. 이로써 4월 이후 처음으로 3.84%로 내려간 코픽스는 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연동대출 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은 현재 주요 은행에서 연 4.016.23%, 전세대출은 연 3.815.91%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신규 코픽스는 해당 월에 새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어 변동폭이 크게 반영되며, 이미 대출을 받은 고객의 경우 대출금리가 해당 변.. 2024. 1. 15.
홍콩H지수 ELS 사태, 5대 은행 8∼12일 동안 1천67억 손실… 향후 전망은? 금융시장에서의 급격한 변동으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서의 원금 손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 8∼12일 동안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판매된 홍콩H지수 ELS 상품에서 1천67억원의 원금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 만기를 맞이하는 상품의 규모는 10조2천억원으로, 현재 H지수가 큰 폭으로 반등하지 않는 한 손실 규모는 5조원대까지 커질 수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도 확정된 손실액 82억원을 합치면, 5대 은행에서 6개월여 사이에 1천149억원에 이르는 원금 손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홍콩H지수는 중국 기업 50개를 추려 산출하는 지수로, 변동성이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홍콩 증시의 불안한 움직임으로 인해 상품에서의 원금 손.. 2024. 1. 15.
태영건설 18곳 PF 브릿지론, 경공매 가능성… 금융당국, 부실 사업장 충당금 강화 검토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시작으로 3500곳에 이르는 부동산 PF 사업장에서 정리의 출발선이 놓여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부족한 PF의 질서있는 구조조정을 위해 금융회사의 충당금 부담을 강화하고, 부실 사업장은 경·공매 등을 통해 정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영건설의 브릿지론 PF 18곳에 대한 처리 방안은 금융당국이 참고할 가이드라인이 될 전망입니다. 태영건설의 PF 사업장 중 60곳은 실사를 받게 되며, 사업성이 양호하다면 추가자금이나 보증을 통해 정상 완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초기 토지 매입 단계의 18곳 브릿지론 PF는 정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착공 상태에서 대출만기가 수차례 연장된 사업장은 결국 경공매로 토지를 처분해야 하는데, 이는 추가 자금 투입과 시공사 구하기가 어렵.. 2024. 1. 14.
728x90
반응형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