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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0일 나스닥 흐름 체크

by 봄향기.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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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뉴스에서는 전쟁이니 머니 하지만 나스닥은 오르는걸 더 좋아하네요

뉴욕증시, 중동 긴장에도 상승..록히드마틴 8%↑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 뉴욕증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무력 충돌 소식에도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9% 오른 3만3604.65로 거래를 마쳤고요.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63% 상승한 4335.66으로,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0.39% 뛴 1만3484.2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증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세력) 간 무력 충돌로 인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며 하락 출발했으나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등 주요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상승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날 래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기간 프리미엄으로 인해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연방기금금리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줄어든다”고 말했고요.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도 이날 공개한 강연 원고에서 “앞으로 채권 수익률 상승으로 인한 금융 여건의 긴축 상황을 인식하고, 향후 통화정책의 방향성을 평가하는 데 있어 염두에 둘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산업재 등이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국제유가가 4% 넘게 급등하면서 엑슨모빌 (NYSE:XOM)과 셰브론 (NYSE:CVX) 등 정유주가 최소 2% 넘게 뛰었습니다.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록히드 마틴 (NYSE:LMT)이 8% 급등한 것을 비롯해 노스롭그루만과 L3해리스 등도 9% 뛰면서 방산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유가에 운영 비용이 걸려있는 항공주는 부진했습니다. 델타에어라인과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각각 4% 넘게 떨어졌습니다.

◇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충돌하면서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며 하락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날보다 0.67% 밀린 1만5128.11을 기록했고요. 프랑스 CAC지수는 0.55% 하락한 7021.40에,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0.03% 내린 7492.21로 집계됐습니다.

전 세계는 이번 충돌이 아랍과 이스라엘의 전면전 양상으로 치달을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종목 가운데 유가 급등에 셸과 토탈 등 에너지주는 2% 대 오르며 강세를 보였고 영국항공의 모기업 IAG와 에어프랑스 KLM은 각각 6%와 8%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 아시아증시 확인하겠습니다. 9일 아시아증시는 대부분 증시가 문을 닫은 가운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3% 하락한 3102.2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중추절·국경절 황금연휴 이후 첫 거래일에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이 부진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홍콩 항셍증시는 태풍 코이누 영향으로 오전에 휴장한 후 경보가 해제되면서 오후에 거래를 재개했는데요.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8% 소폭 오른 1만7517.40에 마감했습니다.

일본 증시는 체육의 날로, 대만 증시는 건국 기념일로 휴장했습니다.

◇ 오늘의 주요 일정도 보겠습니다. 반도체 공정장비 기업 아이엠티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입성합니다.

미국 기업 중 펩시코 (NASDAQ:PEP)가 실적을 발표하고요.

대만 증시는 휴장입니다.

◇ 오늘의 전망과 투자전략도 확인하시죠. 뉴욕증시는 중동지역의 긴장에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최근 잠잠해졌던 유가의 변수를 자극하며 국제유가는 4% 넘게 급등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칫하면 다시금 유가 상승, 물가 불안, 긴축 우려, 채권금리상승압력 확대라는 악순환의 고리가 재개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이번주 예정된 삼성전자 (KS:005930) 실적 가이던스 발표가 실적 불안심리를 제어하고, 밸류에이션 매력을 다시 돌아보게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는데요.

이경민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 주가는 실적 전망 추이와 궤를 같이 한다"며 "상반기는 반도체 기업들의 감산으로 인한 업황, 실적 회복 기대가 반등 동력이었다면 하반기는 실질적인 업황, 실적 개선 여부가 핵심변수로 실적 우려는 일정부분 선반영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가이던스가 1.8조원을 크게 하회하지만 않는다면, 실적 불안심리 정점통과와 함께 실적 턴어라운드 현실화에 힘이 실리며 삼성전자, KOSPI 분위기 반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혁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술적인 측면에서 ‘수비’보다 ‘공격’이 유리한 구간"이라며 "주식시장의 쏠림은 평균 수준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반복된다"고 판단했는데요.

지수(MSCI KOREA INDEX 기준)는 바닥권(PBR 0.9배, Refinitiv)에 근접했고, 심리 지표가 극단적 공포 구간이라면 최근 증시 조정은 과도했다는 분석입니다.

이혁진 연구원은 "만약 오버슈팅한 지표들까지 안정될 경우, 국내 증시의 반등 폭은 더욱 커질 수도 있다"며 IT와 소부장 업종에 관심을 뒀습니다.

삼성증권은 이번주 신규 추천 종목으로 인포테인먼트 주력의 차량용 반도체 팹리스 기업 텔레칩스와 시스템 반도체 중심의 테스트 전문 기업으로서, 전장용 SoC 증설 효과가 기대되는 두산테스나를 제시했습니다.

차트상으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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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20을 뚫으면 상승으로 완전히 돌아섰다고 봐야할것 같다. 그러면 아마도15850까지도 열린 그림이다 그리고 상승각도랑 하락 각도를 볼때 상승각도가 더 가파롭다 

그렇지만 불확실한 뉴스에 여기저기 불안한 세계경제를 미루어봤을땐 장기적인 안목으로는 상승도 제한적이라고 보인다.

나는 관망이다 내가 보고있는자리가 아니면 안들어가야하는게 맞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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