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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자의 매입으로 주식 폭등, 전문가들은 경고

by 봄향기.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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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의 상장 첫날, 주가가 60% 이상 폭등하며 주목을 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기업인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 (DJT)은 디지털월드애퀴지션과의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데뷔했고, 이로 인해 주가는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DJT 주식을 대거 매입하여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돕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며, 이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분 가치는 상당히 늘어났다. 그러나 주목할 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DJT 지분이 상장 후 6개월 동안 보호예수에 묶여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주가 상승이 펀더멘털과 크게 괴리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재무적인 측면에서의 악화와 함께 이용자의 유출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데, 이는 향후 주가 하락의 위험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증폭시킨다.

제이 리터 플로리다대 교수는 "이러한 주가 상승은 매우 특이한 상황으로, 펀더멘털과 크게 괴리되고 있다"며 "주가가 결국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매슈 케네디 르네상스캐피털 수석 기업공개(IPO) 전략가도 "결국 밸류에이션은 펀더멘털 수준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있다"며 주가의 안정성을 의심하는 시각을 제시했다.

마무리: 트럼프 지지자들의 주식 매입으로 인한 주가 폭등은 경고의 신호로 받아들여져, 주가가 펀더멘털에 부합하도록 안정화되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주가 변동이 기업의 재무적 안정성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투자 결정에 있어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더욱 중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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