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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선수 손준호 구금 해제, 귀국

by 봄향기.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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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중국 당국에 구금되어 있던 축구선수 손준호가 10개월 만에 석방되어 한국으로 귀국했다. 이에 대한 외교부의 발표에 따르면, 손준호 선수는 중국 구금이 종료되어 국내에 도착했다고 확인되었다.

2014년 프로축구 K리그에 데뷔한 손준호는 6년간 활약하며 2020시즌에는 리그 최우수 선수(MVP)를 수상했다. 그는 2021년에는 산둥 타이산으로 이적하고 연봉 43억원을 받았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중앙 미드필드로 출전한 바 있다.

손준호는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귀국하려다 구금되었고, 이후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아왔다. 그의 구금은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로 지적되었으나 손준호 측은 이를 강력히 부인해왔다.

잠정적으로 석방된 손준호에 대한 재판 과정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손준호의 한국 귀국은 한국 외교당국과 중국 당국 간의 협조 노력 끝에 이루어진 결과로 보인다.

마무리: 중국 축구선수 손준호의 구금 해제와 귀국은 한국 축구계 및 팬들에게 큰 소식이며, 그의 재판과 이후 동향에 대한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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