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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소속 이강인(23) 선수가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선배인 손흥민(32)에게 직접 사과하며 '하극상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강인 이글 보고 런던 갔나"라는 게시물이 화제가 되었다.
게시자는 "낭트 원정 갔다가 돌아오자마자 바로 런던행 비행기를 타라"고 조언하며, 손흥민이 런던에서 쉬고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두 선수가 만난다면 손흥민의 성격상 사과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하며, 이에 따른 유쾌한 상상도 이어졌다.
이후 이강인은 실제로 런던을 찾아가 손흥민에게 직접 사과하고, 손흥민은 이를 용서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적인 글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강인의 진심 어린 사과를 감사히 받아들이고, 모든 선수들이 함께 성장하고 지도자로서 도움을 주겠다고 다독였다.
이강인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앞으로는 선배들과 동료들에게 더 많은 배려와 존중을 보이겠다는 다짐을 했다. 손흥민 역시 이를 지지하며, 이강인이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강인과 손흥민의 솔직하고 어른다운 대화를 통해 '하극상 논란'은 빠르게 해소되었다. 두 선수의 성숙한 모습과 상호 존중은 축구 팬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며, 향후 대표팀 내에서의 조화로운 협력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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