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최근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이 중국 업체에 유출된 사건에서, 전직 부장 등이 핵심 기술을 노트에 적어 반출하거나 공정 자료가 적힌 모니터 화면을 촬영하여 빼돌린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검찰에 따르면 전 부장 김씨는 2016년 중국 허페이시의 D램 제조사에 입사한 후 'H 프로젝트'를 통해 17~18나노 D램 개발을 계획하였습니다. 김씨는 2016년 9월에 삼성전자 직원이 옮겨 적은 18나노 D램 공정 정보를 노트에 기록한 후 반출하고, 2018년 11월에는 모니터 화면을 촬영한 상세공정 정보를 획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국가핵심기술이자 삼성전자의 영업비밀에 해당합니다. 김씨는 이 정보들을 활용해 중국 업체로 이직한 기술자 등과 함께 엑셀 파일을 작성하고 중국 업체 서버에 업로드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재판에 넘겨진 다른 삼성전자 협력업체 전 직원 방씨도 2022년에 반도체 핵심기술인 증착장비 도면 등을 출력해 트렁크에 실어 무단 반출한 혐의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김씨와 방씨는 최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검찰은 성명불상의 삼성전자 직원 등 유출에 가담한 인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 유출 사건에서 전직 부장 등이 중국 업체에 핵심 기술을 빼돌려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해당 사건에 관여한 다른 삼성전자 직원들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화오션 중국에 설계 유출 됬다고 하더니 삼성전자도 유출 ㅠ~~ 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을가 생각하게 되네요 주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