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17회, 원성의 호장 행방 찾기 시작"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17회에서 전개되는 스토리입니다.

원성, 아버지와 함께 개경 입성

1월 13일 방송된 '고려거란전쟁' 17회에서는 아버지 김은부(조승연 분)를 따라 개경으로 온 원성(하승리 분)이 빠르게 공주로 향합니다. 현종(김동준 분)은 공주 절도사 김은부를 형부시랑으로 임명하며 본격적인 지방 개혁에 착수합니다.

사라진 고을 호장, 원성의 호장 행방 찾기

스토리는 원성이 개경에 입성한 후, 아버지와 함께 고을 호장 행방을 찾아 나선다는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최근에 남쪽에 사는 호장들이 고을 호장들을 모두 데리고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원성은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그녀에게 불리한 소문을 불러일으키게 되고, 원성은 이를 역이용하여 지략을 펼치게 됩니다.

현종과 원성의 만남과 미묘한 기류

한편, 지방 개혁을 결심한 현종과 원성은 어려움을 겪으며 만나게 됩니다. 개경에서 다시 마주치게 된 두 사람 사이에서는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되며, 이 상황이 원정황후(이시아 분)의 귀에 들어가면서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고려거란전쟁' 17회에서는 원성의 호장 행방 찾기와 현종, 원성, 원정황후 간의 미묘한 기류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